겨울에 목만 따뜻하게 해도 체온이 많이 올라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처럼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머플러는 겨울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착용하기 좋은 캐시미어, 울, 알파카 등 다양한 소재의 머플러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첫 번째로 추천드릴 머플러 브랜드는 아크네 스튜디오입니다. 아크네 머플러는 겨울 머플러로 인기 많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아크네 스튜디오 - 울 프린지 스카프 네로우
아크네 머플러 중 가장 인기있는 베스트 아이템은 울 프린지 스카프 네로우 사이즈입니다. 네로우 사이즈는 길이 200cm, 폭 45cm의 사이즈로 여성분들이 코트 같은 외투 위에 뿐만 아니라 니트에도 착용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아크네 머플러 소재는 울 100%로 RWS라고 하는 Responsible Wool Standard의 인증을 받은 울 소재라고 하며,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울 소재이지만 네로우 사이즈도 가격이 24만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는 것이 아크네 머플러의 단점입니다.
평소 피부가 예민하시거나 따가운 니트 소재류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구매하실 때 울 소재 특성상 약간 따가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크네 울 프린지 스카프는 네로우 사이즈 외에 오버 사이즈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버 사이즈는 길이 200cm, 폭 70cm로 네로우 사이즈보다 폭이 더 넓은 머플러로 풍성한 핏의 머플러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머플러입니다.
아크네 울 프린지 스카프 오버 사이즈도 네로우 사이즈와 동일하게 울 100% 소재이며, 가격은 30만원입니다.
아크네 머플러의 포인트는 바로 이 핑크 컬러의 아크네 네임텍이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 코랄 빛이 도는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라 겨울에 코디하실 때 포인트 주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에는 체크 패턴의 머플로도 출시되는데, 이 체크 울 프린지 스카프는 알파카 혼방 소재로 털 빠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 옷들은 대부분 무채색이라 이런 다채로운 컬러의 체크 무늬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스튜어트 (JILLSTUART)
다음으로 소개드릴 머플러는 질스튜어트에서 출시된 머플러입니다. ‘JILLSTUART NEWYORK ACC’는 2010년 가을에 개시된 뉴욕 감성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입니다.
질스튜어트 - 울캐시미어 혼방 머플러
추천드리는 질스튜어트 머플러는 울 90%, 캐시미어 10%의 울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따뜻함을 선사하는 머플러입니다. (정가 88,000원)
질스튜어트 머플러는 폭이 넓지 않은 편이라 사진 속 코디처럼 좀 더 이지하고 캐쥬얼한 코디와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또한 남성분들도 니트, 코트 위에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머플러로 컬러는 베이지 컬러와 그레이 컬러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두 컬러 모두 겨울 옷들과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은 컬러로 추천드립니다.
질스튜어트 머플러의 경우 LF몰에서 구매 시 선물 박스가 함께 동봉된다고 하니 생일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등 선물용으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스튜어트 - 캐시미어 100% 숏 머플러
다음으로 추천드릴 질스튜어트 머플러는 캐시미어 100% 소재의 머플러입니다. 이 머플러는 내몽골 에르도스고원에서 채취한 고품질의 캐시미어로 제작된 머플러로 일반 캐시미어 머플러보다 3배 더 정교하게 제작된 프리미엄 캐시미어 원사라고 합니다.
다른 캐시미어 머플러들보다 더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고, 보온성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짧은 프린지를 적용한 스타일의 머플러로 남성분들이 겨울에 코트 위에 착용하기 좋을 것 같고, 남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이신 분들이 구매하셔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은 머플러입니다. 컬러는 그레이, 베이지, 블랙으로 겨울 옷들과 매치하기 좋을 컬러들로 출시되었습니다.
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폴로 - 프린지 울 스카프
다음으로 추천드릴 머플러는 폴로 랄프로렌에서 출시된 울 머플러입니다. 폴로 ‘프린지 울 스카프’는 울 55%, 재생 울 45% 소재 머플러로 가격은 139,000원입니다. 폴로 울 스카프는 길이 182.9cm, 너비 35.6cm로 사이즈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풍성한 스타일의 머플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착용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파운드 (depound)
다음으로 추천드릴 머플러는 최근 차정원, 강민경, 윤승아 등 패션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이 많이 착용하고 나오시는 드파운드 머플러입니다.
‘드파운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라이프웨어 브랜드로 트렌디한 감성으로 20대, 30대 여성분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드파운드 - 캐시미어 울 블랜디드 머플러
드파운드 캐시미어 울 블랜디드 머플러는 세계 캐시미어 생산량 중 5%만 나올 수 있는 화이트 캐시미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화이트 캐시미어는 어린 산양의 속털을 사용한 것으로 소장 가치가 뛰어난 원단이라고 합니다.
이 머플러는 길이 190cm, 폭 40cm로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울 혼방 소재의 머플러라 어느정도 풍성함을 보여주는 머플러입니다. 사진 속 코디처럼 니트 위에 착용하기에도 좋고 남성분들, 여성분들 남녀 노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착용하기 좋은 머플러로 추천드립니다.
버버리(BURBERRY)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겨울 머플러는 버버리 머플러입니다. 버버리 머플러는 이미 너무 유명한 스테디 아이템 중 하나죠? 버버리 클래식 체크 캐시미어 스카프는 하나쯤 소장해두면 유행 없이 오래오래 착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버버리 머플러는 캐시미어 100% 소재의 머플러로 부드러운 착용감 그리고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30가지의 과정을 거쳐 오랜 전통을 지닌 베틀로 직조되는 원단은 현지의 천연수로 세척되고 티젤로 브러싱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작과정을 보면 버버리 머플러가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27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좋습니다. 가격은 국내 백화점 기준 정가 74만원으로 부모님들께 선물 드리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버리의 경우 나이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착용하기 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부모님 생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등으로 드리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필수 아이템 울, 캐시미어 머플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을 따뜻하게 하면 체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 외출 시 꼭 머플러 착용하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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