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해외여행지 추천 (태국, 대만, 모로코,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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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태국, 대만, 모로코, 인도, ...)

by moa. 2023. 7. 2.

이번 포스팅에서는 늦가을이자 초겨울인 11월에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1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 해외여행지

 

인도

인도도 11월에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시즌 2에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님이 인도에 다녀왔었죠. 인도는 다양한 인종, 종교가 융합된 나라 최근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세계 인구 1위인 나라입니다.

 

11월 인도는 강수량이 적은 건기 시즌으로 이 시기가 인도 여행을 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인도의 봄, 여름은 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라 이 시기에는 인도 여행을 피하시기 바라며, 덜 덥고 강수량이 적은 시기인 11월 인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뉴델리 기준 인도 11월의 최저 기온은 약 13도, 최고 기온은 28도로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여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11월 인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아침, 저녁으로 걸칠 만한 얇은 외투, 바람막이, 가디건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태국

첫 번째로 추천드릴 11월 해외여행지는 태국입니다. 태국은 저렴한 물가,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현지 음식까지 동남아 인기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11월 태국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11월부터 건기이기 때문입니다. 11월 태국은 비 내리는 날이 적은 건기 시즌으로, 관광, 액티비티 등의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11월 태국의 최저 기온은 약 23~25도, 최고 기온은 30~32도로 한 낮에는 무더운 편이지만, 습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만약 11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태국 방콕에 대한 상세한 여행 정보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만

다음으로 추천드릴 11월 해외여행지는 대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만까지 비행시간이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대만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만 여행을 갔을 때, 대만은 중국과 일본이 섞인 소박한 느낌이 가득한 나라였습니다. 

 

대만은 여름이 길고 매우 습하며, 겨울이 짧은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나라로, 11월 대만은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와 비슷하고 강수량이 적은 편이라 이 시기가 대만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11월 대만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은 약 15도에서 20도로 봄, 가을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대만은 습도가 높아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비가 올 것에 대비하여 우산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리핀

다음으로 추천드릴 11월에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는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은 수 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 나라로 1년 내내 여름 날씨이지만 비가 적게 오는 건기 시즌에 다녀오는 것이 수상 스포츠, 골프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11월 필리핀의 최저 기온은 약 25도, 최고 기온은 약 30~32도로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민소매, 반팔 등의 여름 옷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긴 팔의 래쉬가드도 준비하면 해양 액티비티를 할 때 유용합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사하라 사막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인 모로코도 11월에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모로코는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겨울에는 따뜻한 편이지만 비가 많이 오는 우기 시즌이라 봄, 가을에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모로코의 가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11월 모로코의 최저 기온은 11도, 최고 기온은 21도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온도이며 비가 오는 날이 적은 건기 시즌입니다.

 

 

캐나다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 덕분에 단풍의 나라로 잘 알려진 캐나다도 11월에 다녀오기 좋습니다. 캐나다는 워낙 대륙이 넓어 지역에 따라 다녀오기 좋은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11월 캐나다 여행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11월 캐나다 북부 지역에 가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NAS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는 캐나다 북부 지역의 옐로나이프입니다.

 

캐나다 북부 지역에서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이 오로라를 보기 가장 좋은 시기로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가고자 하시는 분들께 11월 캐나다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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