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텐트밖은유럽 이탈리아편이 시작했습니다. 텐트밖은유럽 이탈리아에는 배우 라미란님, 이세영님, 이주빈님, 곽선영님이 출연을 하는데요.
기존 이탈리아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지 위주로 여행 다닐 예정이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텐트밖은유럽 이탈리아에서 가는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텐트밖은유럽 이탈리아 여행 코스
텐트밖은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편에서는 총 11박 12박 일정으로, 아래 여행지들을 다녀온다고 해요.
폴리냐노 아 마레 → 알베로벨로 → 마테라 → 아말피 → 카프리 → 돌로미티 →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 뮌헨
아말피나 카프리는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그 외 지역들은 잘 알려지진 않지만 최근 SNS에서 핫한 이탈리아 여행지들이라고 해요.
또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할슈타트와 독일 뮌헨으로 여행이 마무리가 되서 더욱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위 코스를 참고하셔서 계획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폴리냐노 아 마레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Puglia) 지역의 작은 해변 마을 폴리냐노 아 마레는 드라마틱한 절벽과 청명한 바다가 특징인 곳이에요.
절벽 위에 자리 잡은 구시가지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하얀 벽의 집들이 인상적인데요,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여러 전망대가 있으며, 해변가의 자연 동굴 레스토랑인 그로타 팔라초(Palazzo)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맑은 바닷물과 절벽 다이빙 명소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현지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알베로벨로
알베로벨로도 이탈리아 풀리아(Puglia) 지역의 마을로, 스머프 마을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탈리아 알베로벨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트룰리(Trulli)’라는 원뿔형 지붕의 전통 가옥으로 유명한데요.
이 트룰리의 기원은 1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독특한 건축 방식은 돌을 쌓아 올려서 건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집들은 원래 농부들의 주거용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관광지로 변화했습니다.
알베로벨로는 풀리아의 문화적 중심지로, 이 지역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고유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마테라
마테라는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Basilicata) 지역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 절벽을 따라 조성된 석굴 주택인 '사시(Sassi)'로 유명합니다.
이 사시 주택들은 암석을 깎아 만든 것으로, 초기 기독교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테라는 독특한 고대 건축물과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들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마테라의 어두운 과거와 재생된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 도시는 사진과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에요.
아말피
아말피는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중세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산과 바다 사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절벽을 따라 이어진 좁은 도로와 풍성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데요,
아말피 대성당(Cattedrale di Sant'Andrea)은 고딕, 바로크,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걸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또한 레몬으로 만든 리몬첼로와 같은 현지 특산품도 유명합니다.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여행지에요.
카프리
카프리는 이탈리아 나폴리만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급스러운 리조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에요.
푸른 동굴(Grotta Azzurra)은 카프리의 가장 유명한 명소로, 물속에서 빛나는 신비로운 파란 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카프리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부유한 이들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고급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돌로미티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돌로미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장엄한 산맥입니다.
수직으로 솟아오른 바위 봉우리와 푸른 초원, 호수가 어우러진 곳으로, 겨울철에는 스키 리조트로, 여름철에는 하이킹과 클라이밍 명소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 산봉우리들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은 ‘엔로사디라(Enrosadira)’라는 현상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음악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특히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출생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도시 곳곳에는 그의 삶과 관련된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호헨잘츠부르크 성은 도시를 내려다보며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할슈타트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호수 마을로 알프스 산맥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광산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할슈타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적인 알프스 스타일의 목조 가옥들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뮌헨
독일 바이에른주의 중심지인 뮌헨은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로 유명하며, 바이에른 전통 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신성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간직한 마리엔 광장(Marienplatz)과 노이엔슈타인 성 같은 역사적 명소들이 가득한데요.
또한, BMW 박물관, 영국식 정원, 그리고 현대 미술 갤러리 등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독일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텐트밖은유럽 이탈리아 편에서 다녀오는 여행지들에 대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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