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20대, 30대 여성분들이 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 BEST 3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봄에 뿌릴만한 향수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 주세요!
산타마리아노벨라
첫 번째로 추천드릴 봄 향수는 ‘산타마리아노벨라’에서 출시된 프리지아 향입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1221년 도미니카 수도승들의 정원에서 탄생하여 800년 역사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이후 1621년에 화장품을 판매하는 공식 브랜드로 런칭하여 역사있는 브랜드인데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다양한 향수 중 가장 인기 많은 향수 중 하나가 바로 프리지아입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수는 비누향 향수, 포근한 향수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탑 노트 : 프리지아 어코드
- 미들 노트 : 바이올렛, 캐비지로즈 앱솔루트
- 베이스 노트 : 아이리스, 머스크
포근한 향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베이스 노트가 머스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평소 머스크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향을 좋아하실 거에요!
특히 너무 무겁지 않은 머스크 향에 프리지아 향이 느껴져서 비누 향, 섬유유연제 향 같은 은은한 향입니다.
너무 진한 향수, 달콤한 향수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께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수를 추천드립니다
프라다
두 번째로 추천드릴 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는 ‘프라다’에서 출시된 인퓨전 아이리스 향수입니다.
프라다 인퓨전 아이리스 향수는 아이리스와 이탈리안 만다린, 튀니지 네롤리, 갈바눔을 혼합하고, 오리스를 하트 노트로, 시더우드, 벤조인, 유향을 베이스 노트로 조합하여 만들어진 향수라고 해요.
이 향수에 대한 후기들을 찾아봤을 때 화이트 셔츠와 잘 어울리는, 스포티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향수라는 후기를 보았었는데,
저도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위의 후기가 가장 잘 맞는 것 같았어요.
깨끗한 이미지의 너무 달콤하거나 무겁지 않고 코튼 느낌의 향수라 크게 호불호 없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 향수였습니다.
그랑핸드
세 번째로 추천드릴 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는 ‘그랑핸드’에서 출시된 수지 살몬 향수입니다.
그랑핸드는 2014년 북촌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향의 일상화’를 모토로 하는 브랜드이며,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향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작년 북촌 한옥마을에 방문했을 때 우연히 그랑핸드 매장에 방문하게 되어 그랑핸드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제가 그랑핸드에서 추천드리는 향수는 바로 ‘수지 살몬’ 입니다. 수지살몬 멀티 퍼퓸의 향조노트는 아래와 같은데요.
- 탑 노트: Lemon, Black Currant, Tangerine, Cut Grass
- 미들 노트: Middle: Lily of the Valley, Jasmine, Rose, Freesia, Peach, Apricot, Apple
- 베이스 노트: Sandal Wood, Cedar, Amber, White Musk
제가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사용해봤을 때 잔향이마치 살 냄새 같이 은은한 향이라 재구매했었던 향수에요.
또한 너무 무겁지 않은 향이라 사계절 내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향수로 추천드리며, 저렴한 가격의 향수를 찾으시는 분들께 그랑핸드 향수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 BEST 3을 추천드렸습니다. 다가오는 봄을 위해 자신을 위한 셀프 선물로 아니면 주변 지인이나 여자친구분 생일 선물로 향수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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