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집 안이 계속해서 눅눅해지고, 빨래는 말리기가 참 어려운데요. 몇 가지 간단한 팁만 알아둔다면, 장마철에도 뽀송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마철 냄새 없이 빨래 말리는 꿀팁 6가지를 소개드리도록 할게요!
장마철 빨래 말리기 꿀팁 6가지
장마철은 실내 습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빨래를 어떻게 말려야하나 걱정하시는데요, 건조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건조기가 없을 때 어떻게 말려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제습기 활용하기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제습기는 실내 습기를 제거해 빨래를 더 빠르게 말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습기를 빨래 근처에 두고 사용하면 습도가 낮아져 빨래가 더 잘 마릅니다.
또한, 제습기를 사용하면 집 안 전체의 습도도 낮아지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습기를 구매할 때는 용량과 성능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에도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낮춰 빨래를 더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제습 기능을 사용할 때는 문을 닫아 실내 습도가 외부로부터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유용합니다.
선풍기 활용하기
제습기와 함께 선풍기를 사용하면 빨래를 더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선풍기의 바람이 빨래에 직접 닿도록 해 줌으로써 습기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빨래건조대는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빨래를 실내에서 말려야 할 때는 빨래건조대의 위치도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빨래건조대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창문 근처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가장 좋은 위치입니다.
또한, 빨래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나 수분 흡수 매트를 깔아 주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바닥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빨래 흔들기와 펼쳐서 말리기
빨래를 널기 전에 잘 털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빨래를 털어주면 물기가 제거되고, 옷감 사이에 공기가 잘 통하여 빨리 마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래를 널 때 넓게 펴서 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과 옷 사이에 공간을 두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 주면 건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빨래양 조절하기
빨래를 한 번에 너무 많이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빨래가 많으면 한꺼번에 말릴 공간이 부족하여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적당한 양으로 나누어 빨래를 하고, 건조대를 여러 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빨래 양을 조절하면 빨리 마를 뿐만 아니라 옷감이 손상될 위험도 줄어듭니다.
베이킹소다 및 제습제 활용
베이킹소다는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빨래를 널어두는 방에 베이킹소다를 놓아두면 습기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습제를 구입하여 빨래 근처에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여러 종류의 제습제가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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