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마 제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 제국의 발전
로마 제국은 광활한 영토를 점령했습니다. 유럽 전역과 북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부터 서아시아 일부까지 이어졌으며, 전성기 동안 독일, 폴란드, 영국 북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럽 지역을 통치했습니다.
로마는 이탈리아반도 통일 이후 확장을 시작했습니다. 로마는 이탈리아반도 중앙부의 티베르강 하류, 팔라티노와 카피톨리노 언덕을 중심으로 건설되었으며, 북부의 에트루리아인으로부터 상공업을 배웠고, 주변 민족과의 분쟁을 통해 발전해나갔습니다.
로마는 다양한 민족을 분할 통치하여 지배했습니다. 로마는 다른 민족과의 동맹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복당한 민족들은 로마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하였고, 이후에는 영토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기원전 3세기 경, 지중해 지역에서는 현재의 튀니지를 중심으로 한 페니키아의 식민도시 카르타고가 탁월한 해상력과 해군력으로 유명했습니다. 로마는 카르타고와의 전쟁을 벌였고, 한니발 장군과의 포에니 전쟁에서 힘들게 패배를 경험했지만,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여 결국 카르타고를 무너뜨렸습니다.
카르타고와의 전쟁은 로마가 세계 제국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로마는 다양한 헬레니즘 국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기원전 30년에는 클레오파트라의 이집트를 정복하여 전 지중해 지역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이베리아반도는 포에니 전쟁 중에 지배되었고, 기원전 1세기경에는 많은 켈트인이 살던 알프스 북쪽 갈리아로 정복 전쟁을 떠났는데, 이것이 바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입니다.
이를 통해 북프랑스, 벨기에, 대서양 연안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로마는 이렇게 하여 북프랑스, 벨기에, 대서양 연안 지역을 점령하여 지역적인 영토 확장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로마는 라인강 동쪽 지방인 게르마니아까지 영토를 확장하려 했던 시도에서 1세기 초 현재 독일의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에서 패배하며 좌절되었습니다. 게르만 부족은 토이토부르크 숲에서 로마 3개 군단을 전멸시켰습니다. 이것은 로마에게 큰 역경이었으며, 로마의 영토 확장 계획을 막는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로마는 북프랑스, 벨기에, 대서양 연안 지역을 점령하면서 지배력을 확립한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2세기 초,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칼레도니아와 브리타니아 사이에 하드리아누스 방벽을 세우고 그 이남을 로마 제국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이러한 로마의 영토 확장은 그들의 군사적인 업적과 힘을 강조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로마 제국의 번영과 안정의 이유
로마의 번영은 로마인들이 지중해 주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물들 덕분에 유지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올리브유, 포도주, 양털 등의 필수 생필품이 생산되었으며, 유럽 각지에는 금, 은, 구리 광산이 풍부하게 분포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산물들은 로마 제국의 경제를 지탱하고 로마인들에게 풍요로움을 제공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도로망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로마 제국 전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도로망은 정복한 지역으로 군대를 파견하고 동시에 로마로부터 다양한 산물을 수송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지중해를 횡단하는 바닷길도 개척되었는데, 이 중심지는 바로 로마였습니다. 로마는 이탈리아반도뿐만 아니라 지중해 지역 전체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런 교통망은 로마 제국의 성장과 번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교통망은 로마를 고대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핵심 요소였습니다. 로마는 건설 기술을 발전시켜 도로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제국의 번영을 도왔습니다.
또한, 로마 제국은 이집트나 시리아를 복속시키고 실크로드를 통해 먼 동방인 인도와 중국과도 연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로마 제국은 폴리스로는 이루기 힘든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풍요와 안정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3세기 경부터 다른 큰 도시들이 번영하면서 로마의 안정은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로마 제국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