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에서 챗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챗GPT가 무엇인지 그리고 챗GPT와 비슷한 다른 인공 지능 모델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챗GPT란?
챗 GPT는 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줄임말로,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챗GPT는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다양한 언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에 답변하기, 텍스트 요약, 번역, 작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챗GPT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대화를 할 수 있어, 챗GPT에게 질문을 하거나 명령을 하면 텍스트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챗GPT와 대화를 꾸준히 이어가다보면, 챗GPT는 이를 학습하여 우리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챗GPT 외 인공 지능 모델
다음으로 챗GPT와 유사한 인공 지능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 BERT 및 T5
구글社에서 개발한 인공 지능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에서 개발한 챗GPT와 유사한 모델에는 BERT와 T5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구글의 BERT(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는 양방향 트랜스포머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 지능 모델입니다. 양방향 트랜스포머란 텍스트를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양방향 접근 방식은 인공 지능 모델이 텍스트 문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구글 BERT는 주로 문맥 기반의 질문과 답변, 문장 분류, 감정 분석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개발한 T5는 모든 자연어 처리(NLP) 작업을 텍스트 생성 문제로 변환합니다. 예를 들어, 번역은 원본 텍스트에서 대상 언어로의 텍스트 생성으로, 요약은 긴 텍스트에서 짧은 요약 텍스트 생성으로 처리됩니다. 이러한 T5 모델의 접근 방식은 모델이 학습하는 것을 단순화하고 수많은 자연어 처리 작업에 일관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글 T5는 번역, 요약, 질문 답변, 텍스트 분류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Meta - BART 및 RoBERTa
다음으로 페이스북(현재는 메타)에서 개발한 인공 지능 모델인 BART와 RoBERT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ART(Bidirectional and Auto-Regressive Transformers)는 양방향 인코더와 자동 회귀 디코더를 결합한 인공 지능 모델입니다. 이로 인해 BART는 텍스트의 문맥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텍스트를 더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BART 모델은 먼저 텍스트를 일부 단어를 삭제하거나 순서를 변경한 다음, 이를 원래 상태로 복원하도록 학습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공 지능 모델이 문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BART는 텍스트 요약, 번역, 질문 답변 등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RoBERTa는 Google에서 개발한 BERT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 지능 모델로, 사전 학습 과정을 최적화하여 개선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RoBERTa는 대규모 데이터, 학습 시간 등을 통해 BERT보다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RoBERTa는 특히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어, 텍스트 분류, 감정 분석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Microsoft - Turing-NLG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社에서 개발한 인공 지능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icrosoft의 Turing-NLG는 대규모 언어 인공 지능 모델로,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Turing-NLG는 복잡한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데 탁월함을 보입니다. 또한 Turing-NLG는 문장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긴 텍스트를 생성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어, 텍스트 요약, 질문 답변, 자동 문서 생성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IBM의 Waston
다음으로 IBM 社에서 개발한 Waston이라는 인공 지능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BM의 Watson은 자연어 처리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공 지능 모델입니다. Watson은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특히 2011년 '제퍼디!' 퀴즈 쇼에서 인간 챔피언을 이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Waston은 고도화된 인공 지능 모델로 자연어 처리 작업 외에도 의료 데이터 분석, 환자 진단 지원, 치료 계획 제안 등 의료 분야, 고객 서비스, 재무 분석, 시장 조사 등 비즈니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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