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할 때 가능하면 빨리 결정하면 좋은 것 중 하나는 바로 신혼여행지입니다.
신혼여행지를 미리 결정하여 항공권과 호텔을 빨리 결제한다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8월에 다녀오기 좋은 신혼여행지 BEST 4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Nha Trang)
첫 번째로 추천하는 8월 신혼여행지는 베트남 냐짱인 나트랑입니다. 나트랑은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어 베트남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8월 베트남 나트랑을 신혼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시기는 건기 시즌에 속해 비가 적게 오는 시즌이기 때문이에요.
8월 베트남 나트랑 날씨는 최저 기온 약 25도, 최고 기온 33도로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이처럼 8월 베트남 나트랑은 강수량이 적어 화창한 날이 많다보니,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시기입니다.
베트남 나트랑은 새하얀 모래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유명한데요,
신혼여행을 가성비 있는 곳으로, 그리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가고 싶다면 베트남 나트랑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베트남 나트랑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현지 음식들이 다양한 편이고, 가격대도 저렴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인생샷을 찍고, 물가가 저렴한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냐짱을 8월 신혼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포르투갈 (Portugal)
다음으로 추천하는 8월에 떠나면 좋은 허니문 여행지는 포르투갈입니다.
포르투갈은 스페인 옆에 위치한 나라로,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분들이 스페인 여행 시 함께 다녀오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8월 포르투갈은 리스본 기준 최저 기온 약 18도, 최고기온 28도로 한낮에는 더울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즐길 수 있끼 때문입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도시,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변들도 있어 해변에서 휴양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포르투갈 알가르베의 해변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8월에 가면 알가르베 지역의 바다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8월 포르투갈에서는 전국적으로 여러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포르투갈 축제에 방문한다면 전통 음악, 춤,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포르투갈에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 와인, 에그타르트가 유명한데요,
포르투갈에 여행가신다면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 요리와 함께 맛있는 와인, 그리고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를 맛보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Yellowknife)
다음으로 추천하는 8월 신혼여행 여행지는 캐나다입니다.
특히 캐나다 중에서도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옐로나이프 지역을 추천드려요.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북유럽과 함께 세계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오로라 여행지로 알려져 있죠.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같은 북유럽에서 오로라를 보려면 우리나라 겨울에 방문해야 하지만,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8월에 가도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우리나라 겨울에 가도 오로라를 볼 수 있지만, 8월 중순부터 9월말에 가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답니다.
8월 캐나다 옐로나이프 날씨는 최저 기온 약 11도, 최고 기온 20도으로 따뜻한 편인데요, 낮에는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날씨이고 밤에는 오로라를 보러 가기에도 많이 춥지 않습니다.
8월에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여행을 가면 낮에는 아름다운 호수에서 하이킹, 낚시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오로라를 경험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로라를 보러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면, 8월 신혼여행으로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슬란드 (Iceland)
다음으로 추천하는 8월 신혼여행지는 북유럽 아이슬란드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우리나라에서 오로라 여행지로 알려져 있죠,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려면 우리나라 겨울에 가야 하지만 여름에 가는 아이슬란드는 또다른 매력이 가득합니다.
8월 아이슬란드 날씨는 최저 기온 약 5도, 최고기온 약 8도로, 우리나라는 이 시기에 한여름이지만 아이슬란드로 떠난다면 잠시 무더운 여름을 피해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답니다.
겨울에 아이슬란드로 오로라를 보러가면 단점 중 하나가 바로 낮이 너무 짧다는 점인데요,
8월 아이슬란드는 낮이 길고 밤이 짧아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골든 서클, 빅요쿨 국립공원, 요쿨살론 빙하 같은 곳을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이며, 란드만날라우가르, 토르스물르 같은 곳에서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이처럼 8월 아이슬란드에서는 멋진 폭포, 아름다운 빙하, 광활한 평원 등의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는 생동감 있는 도시 문화도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볼거리가 다양한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이슬란드를 신혼여행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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