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날씨, 음식, 관광 명소 등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인근 국가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대 도시의 화려한 건축물과 유목민들의 전통 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밤 쏟아질 듯한 별을 감상할 수 있고,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초원까지 매력이 다양한 나라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나라로, 만약 중앙아시아 방문이 처음이신 분들께 우즈베키스탄을 추천드립니다.
우즈베키스탄 날씨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4월, 5월, 9월, 10월입니다. 4월, 5월, 9월, 10월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 봄, 가을 날씨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날씨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연중 최저기온 & 최고기온
| 월 | 우즈베키스탄 연중 최저 기온 및 최고 기온 |
|---|---|
| 12월, 1월, 2월 | - 최저 기온 : 영하 5도~0도 - 최고 기온 : 5도~8도 |
| 3월, 4월, 5월 | - 최저 기온 : 4도~14도 - 최고 기온 : 14도~26도 |
| 6월, 7월, 8월 | - 최저 기온 : 17도~20도 - 최고 기온 : 30도~36도 |
| 9월, 10월, 11월 | - 최저 기온 : 3도~13도 - 최고 기온 : 14도~27도 |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오기 좋은 시기는 봄, 가을로 이때 우즈베키스탄에 가면 우리나라 봄, 날씨와 온도가 비슷합니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의 봄, 가을은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아침 저녁으로 걸칠 만한 가디건, 바람막이 같은 얇은 외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여름은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갈 정도로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덥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여름에 여행을 가실 분들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얇은 긴팔과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즈베키스탄 항공권
해외여행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것입니다. 항공권 가격은 여행 시기, 언제 예약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최저가 항공권을 예약하는 방법은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각 항공사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도 있지만,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는 카드사 할인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본인이 가진 신용카드 혜택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 코스 추천
다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가시면 가볼만한 관광 명소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드리는 우즈베키스탄 여행 코스는 타슈켄트 > 부하라 > 사마르칸트 > 타슈켄트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Tashkent)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타슈케트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부터 현대적인 건물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티스탄 타슈켄트 구시가지에는 역사적인 건축물, 전통 시장, 고대 모스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슈켄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TV 타워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타슈켄트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하라 (Bukhara)
우즈베키스탄 부하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부하라도 우즈베키스탄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부하라에서는 달과 별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쉬토라이 모히하사, 고대 부하라 제국의 왕가족들이 살았던 아르크 성 (Ark citadel)이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부하라로 가는 방법은 타슈켄트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고, 기차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실크 로드의 중심, 사마르칸트 (Samarkand)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사마르칸트에서는 중세 시대의 화려한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사마르칸트 관광 명소에는 이슬람 성지인 샤히진다 영묘 (Shahi zinda Complex),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스크인 비비하눔 모스크 (Bibi Khanum Mosque), 사마르칸트를 대표하는 광장인 레기스탄 광장 (Registan Square)이 있습니다.
사마르칸트까지 여행을 마친 후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로 가는 방법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으며,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로 가는 방법은 부하라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고,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우즈베키스탄 음식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들이 꽤 있는 편이라, 다양한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샤슬릭
샤슬릭은 꼬치 요리로 생각하면 되는데, 샤슬릭은 러시아식 전통 바베큐 요리입니다. 주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꼬치에 끼워 양념을 발라 숯불에 구운 요리로 고기 외에 해산물, 야채 샤슬릭도 있습니다. 크게 호불호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가신다면 샤슬릭을 꼭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쁠롭
쁠롭도 크게 호불호 없이, 한국인에게도 잘 맞는 우즈베키스탄 음식 중 하나입니다. 쁠롭은 우리나라 볶음밥처럼 밥을 고기, 야채를 넣고 볶은 음식으로 중앙아시아식 볶음밥입니다.
만티
만티는 튀르키예식 전통 요리로,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만티에는 주로 양고기가 사용되는데 이는 이슬람 문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요. 만티를 먹을 때에는 새콤한 요거트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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